여경래 "박은영, 남들 잘 때 홀로 연습" 첫 만남 비화 공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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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명장 여경래와 박은영 셰프의 첫 만남 비화가 공개됐다.
2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여경래, 박은영 셰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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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중식 명장 여경래와 박은영 셰프의 첫 만남 비화가 공개됐다.
2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여경래, 박은영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여경래, 박은영에게 "두 분은 어떻게 만나게 됐냐? 처음에 방송보고 (여경래) 딸인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영은 "그렇게 (부녀 사이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때는 제가 호텔에 들어가고 싶었다. 근데 그 당시에는 호텔에 여학생들을 잘 안 써줬다. 힘이 없고 그만 둔다는 이미지도 있었다. 제가 마지막까지 취업을 하지 못한 학생이었다. 그때 이제 여경래 셰프님의 동생 분인 여경옥 셰프님이 오셔서 거둬줘라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여경옥 셰프님의 가게에서 일을 했다. 마포에서 2년 간 일을 하고, 호텔에서 일하고 싶은 열망을 버리지 못해 그만뒀다. 이때 여경래 셰프님한테 연락이 왔다. 왜 그만뒀냐고 해서 호텔에 가고 싶어 그만뒀다고 했다. 당시 셰프님의 식당이 호텔 안에 있었다. 나랑 같이 일해보자고 해서 따라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이미 이전에 '이금기 요리대회'에서 한번 안면을 튼 사이였다고. 박은영은 "그때도 만두를 만들었다"라며 지독한 만두 사랑을 드러냈다.
여경래가 박은영을 유독 아끼는 이유도 공개됐다. 여경래는 "(박은영이) 쫄따구 때 다른 사람들은 담배 피러 가고 하면 (박은영은) 다른 일들을 도와주려고 했다. 어느 날부터 쉬는 시간이 되면 다들 퍼질러 자는 거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자야죠. 힘든데. 셰프님은 안 주무셨냐?"라고 물었고, 여경래는 "나는 안 잤다. 지금은 할 수 없이 내일 모레 70이니까"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후 박은영은 여경래의 눈에 들어 쉬는 시간에 매일 수타 연습을 했고, 결국 다른 사람들도 강제 수타연습을 하게 됐다고.
이를 듣던 성시경은 "진짜 부담스럽다. 막내가 와서 계속 연습하면 얼마나 '저 XX만 안 왔어도' 싶었을까"라며 다른 요리사들의 마음을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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