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해외시장 넓힌다… 충남 수출 1·2위 베트남·중국 출장

김동근 기자 2025. 8. 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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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수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과 중국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 △베트남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 상하이·베트남 호치민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22일 출국했다.

도 관계자는 "베트남과 중국은 도내 기업 수출 1·2위를 차지하는 충남의 중요 경제파트너"라며 "중국·베트남 출장은 경제영토 확장발판을 다지고, 지방정부와 민간 간 교류·협력 확대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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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가 22일 중국 출장길에 올라 난징 진링호텔에서 열린 '충남-장수성 교류 20주년 기념 기업교류회'에 참석해 세일즈활동을 전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도내 수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과 중국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 △베트남 수출상담회 개최 △중국 상하이·베트남 호치민 등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22일 출국했다.

구체적으로 첫 날은 화이허강과 창강 하류에 위치한 장수성에서 쉬쿤린 성장을 만나 20년 동안의 우정을 확인한다. 우리나라 기업의 최다 투자지역으로, 도와는 지난 2005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날 난징 진링호텔에서 열린 '충남-장수성 교류 20주년 기념 기업교류회'에 참석해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제품"이라며 "도지사로서 보증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소개했다.이튿날은 정하이타오 양저우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5일은 인공지능(AI)과 안면인식, 자율주행분야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센스타임 상하이 본사를 찾아 중국의 미래기술 동향을 점검한다.

또 상하이 진지앙호텔에서 투자유치·시장개척 전진기지인 '충남 중국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한중문화우호협회·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주최, 충남연구원이 주관하는 한중연 산혁협력 포럼에 참석해 중국 정재계 인사들과 양국 경제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5일째인 26일은 중국 최대 경제도시로 글로벌 금융·무역 허브이자, 도와 2008년부터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상하이시 궁정 시장을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찾을 예정이며, 이후 화웨이의 자율주행 자동차 전시관에서 기술력을 살핀 뒤 베트남으로 이동한다.

베트남 일정은 해외시장 개척활동으로 시작한다. 김 지사는 27일 호치민에 마련한 충남도·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행사장을 방문해 현지바이어에게 충남제품 우수성을 설명한다.

또 베트남 경제수도로 불리는 호치민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반 드억 인민위원장을 만나며, 천안 연암대-호치민 농림대 업무협약에 이어 '충남-호치민 기업인의 밤'을 찾아 양국 기업 동반성장방안을 논의한다.

28일은 연암대와 떤따오대 협약식 참석과 떤이닌성 응우옌 반 웃 성장을 만난 뒤 다낭으로 이동한다. 29일은 류엉 응우옌 민 찌엣 다낭시 인민위원장을 접견하며, 응우옌 반 프엉 후에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우호협력 의향을 체결한다.

도내 수출액은 상반기(1-6월) 426억 8100만 달러로,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84억 4000만 달러(1위), 중국이 76억 4800만 달러(2위)를 차지했다.

도 관계자는 "베트남과 중국은 도내 기업 수출 1·2위를 차지하는 충남의 중요 경제파트너"라며 "중국·베트남 출장은 경제영토 확장발판을 다지고, 지방정부와 민간 간 교류·협력 확대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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