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그분 맞나요? 새 작품 들어가더니 누군지 몰라볼 정도로 변신한 스타

예명인 ‘로운’은 이로운, 지혜로운, 슬기로운 등에 쓰이는 ‘~로운’에서 따온 것으로 본명은 ‘김석우’다. 사담으로 로운은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자 본명인 ‘석우’로 불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데뷔 10년 만의 파격 변신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상황.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 웃음기 없이 ‘탁류’의 ‘장시율’로 분한 로운의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물로 KBS2 드라마 ‘추노’ 이후 14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담당하고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한 타입이라는 로운은, 끊임없이 대본을 연구할 뿐 아니라 상대 배우의 대사까지 모두 외워갈 정도의 노력파로 ‘탁류’를 통해 어떤 공력을 꾀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로운은 이 작품을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심을 했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탁류’를 통해 배우 로운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996년 8월생으로 올해 29세인 로운은 연습생 시절부터 허리 디스크를 달고 살았다. 2020년에는 디스크가 심해져 일시적으로 무대에 서는 것을 중단하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차도가 없어 통증을 참는 모습이 직캠 등에 포착되기도 했다. 팀 탈퇴 직전까지도 특정 구간에서 안무를 하지 못하고 대형 밖으로 잠시 빠졌다가 들어오는 동선으로 무대를 소화한 바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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