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무슨 일이냐" 한마디에 돌변…중학생이 교사 밀어 '쾅'

홍승연 기자 2025. 8. 22.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의 한 중학교입니다.

지난 19일 낮 12시 50분쯤 이 학교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생활지도를 하는 여교사를 밀쳐 중상을 입혔습니다.

1학년 교실에 3학년 A 군이 찾아오자, 해당 반 담임인 50대 교사 B 씨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이 과정에서 A 군이 B 씨를 복도 방향으로 밀친 겁니다.

[박훈영/경남도교육청 장학사 : 학생은 그 일이 있을 때 바로 학교 내에 분리가 됐다가 학부모를 불러 가지고 학부모가 가정으로 바로 데리고 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중학교입니다.

지난 19일 낮 12시 50분쯤 이 학교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생활지도를 하는 여교사를 밀쳐 중상을 입혔습니다.

1학년 교실에 3학년 A 군이 찾아오자, 해당 반 담임인 50대 교사 B 씨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이 과정에서 A 군이 B 씨를 복도 방향으로 밀친 겁니다.

B 씨는 넘어지면서 허리 부분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전치 12주의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군은 운동장에 있다가 해당 반에서 누군가 자신을 불렀다고 생각해 찾아갔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는 A 군을 분리 조치하고, 이번 사건을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또 피해 교사에게 특별 휴가를 부여하고 공무상 병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박훈영/경남도교육청 장학사 : 학생은 그 일이 있을 때 바로 학교 내에 분리가 됐다가 학부모를 불러 가지고 학부모가 가정으로 바로 데리고 갔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피해 교사가 입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체 교사를 지원하고 당시 상황을 직접 본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특별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조만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교육활동 침해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취재 : 홍승연, 영상취재 : 정성욱KNN, 영상편집 : 박춘,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