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에도 학교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

김정호 2025. 8. 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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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육지원청이 최근 지속되는 가뭄 상황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긴급 회의에 나섰다.

강릉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제한급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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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육지원청 교장·행정실장 긴급회의
제한급수 학교 62곳 급식 어려우면 대체식
학교 급식 비상 운영 대책협의회 26일 개최
▲ 강릉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3시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강릉 지역의 지속적인 가뭄 상황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제한급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강릉교육지원청이 최근 지속되는 가뭄 상황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긴급 회의에 나섰다.

강릉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제한급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해 제한급수 상황에서도 학교에 필요한 용수를 우선 지원받아 급식과 화장실 사용을 포함한 기본적인 학교 운영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역 내 제한급수 대상 학교는 총 62교로 현재 조리 및 세척 등 학교 급식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오봉댐 저수율이 현 상황보다 더 낮아질 경우 사전에 여분의 물을 받아 세척 및 청소에 사용하거나 타 지역에 식기 세척 위탁을 맡기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이동급수차 운영 시에는 학교급식 자체 조리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빵, 떡, 우유, 음료 등 대체 급식 제공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따른 학교 급식 비상 운영 대책 협의회는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시 특수세제와 소량의 물을 섞어 만든 거품을 사용하는 포세식 화장실을 임대, 학교에 배치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또한 강릉교육지원청도 앞으로 유사한 물 부족 사태 재발에 대비해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특히 물탱크형 화장실을 사용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비상 용수 공급 시스템을 정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김기현 강릉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이 흔들림 없이 운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교장에게는 교육과정 운영에, 행정실장에게는 급식과 화장실 등 학생 생활환경 관리에 각별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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