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하반신 마비 까먹더니 "여보 나는 팔이 다리야" 호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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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박위가 한강에서 데이트하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박위는 개인 계정에 "부부가 스트레칭하는 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송지은과 한강에 운동하러 나간 영상을 게재했다.
송지은의 물음에 박위는 당황하며 "여보 나는 다리가 마비다"라고 외쳤다.
그런 송지은의 반응이 귀여운 듯 박위는 "여보 나는 팔이 다리다"라고 강조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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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박위가 한강에서 데이트하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박위는 개인 계정에 "부부가 스트레칭하는 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송지은과 한강에 운동하러 나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위는 "한강 오니까 그래도 한강이 제일 시원하지 않냐. 완전 뻥 뚫린다"라고 한강의 밤공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지은도 "이걸 놓치기 싫어서 자꾸 나오는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러닝에 앞서 스트레칭하며 박위는 "나는 팔을 좀 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지은이 의아하다는 듯 소리 내 웃으며 "러닝하는데 팔을 왜 돌리는 거냐"라고 물었다.
송지은의 물음에 박위는 당황하며 "여보 나는 다리가 마비다"라고 외쳤다. 그러자 송지은은 남편의 하반신 마비를 깜빡 잊었다는 미안함에 "아아 맞다"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런 송지은의 반응이 귀여운 듯 박위는 "여보 나는 팔이 다리다"라고 강조하며 웃었다.
이어 한강에서 달리기를 시작한 송지은을 보며 박위가 "여보 뒷모습 멋있다. 키가 170cm 같다"라고 감탄하자 송지은은 "진짜냐"라고 물으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드러냈다.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가수 출신 배우다. 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이후 재활 치료 중인 일상을 채널 '위라클'에 공유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는 교회에서 인연을 시작했으며 열애 1년 만인 지난해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부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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