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KT·NHN·카카오, 토종 클라우드 '빅4 대표 회동'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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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4사 대표들의 모임이 다시 가동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이원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모임은 이경진 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시절 꾸준히 이어졌으나 올해 3월 이원주 대표 취임 이후 상반기 내내 열리지 않았다.
그러다 이달 들어 다시 자리를 함께하기로 하면서 '빅4 대표 회동'이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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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4사 대표들의 모임이 다시 가동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이원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다. 공식 협의체는 아니지만 업계의 ‘빅4’가 업계 현안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왼쪽부터)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이원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사진=각 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inews24/20250822175942333ztjm.jpg)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모임은 이경진 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시절 꾸준히 이어졌으나 올해 3월 이원주 대표 취임 이후 상반기 내내 열리지 않았다. 그러다 이달 들어 다시 자리를 함께하기로 하면서 ‘빅4 대표 회동’이 부활했다.
이 모임은 정례적인 회의나 공식 의제를 다루는 협의체는 아니다. 주로 식사 자리를 겸해 허심탄회하게 업계 현안을 나누는 사적인 자리다. 하지만 치열하게 경쟁하는 회사 대표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워 평소 전화나 메시지로 자주 의견을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 탓에 네 명 모두가 동시에 모이는 게 쉽지 않았을 뿐 관계가 소원한 것은 아니다"는 게 당사자들의 설명이다.
빅4 대표 회동이 더욱 주목 받는 것은 업계 현안이 산적해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내 CSP들은 AI 인프라 확대, 국산 NPU 적용, 공공시장 대응 등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와 미국 정부의 시장 개방 요구도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 국내 클라우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것도 문제다.
업계 관계자는 "제도와 정책의 구멍을 메워줄 주체가 없는 상황에서 민간 대표들의 회동은 업계 소통 창구로서 상징성을 갖는다"고 평가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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