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 반탄파 승리… 신동욱 17만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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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후보들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 개표결과 반탄파 신동욱(17만2341표)·김민수(15만4940표) 후보가 나란히 1·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다만 찬탄파 양항자(10만3951표) 후보가 자력으로 최고위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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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 양향자·우재준 당선 소수파 확인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후보들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지명직 최고위원 5명 중 3명이 반탄파로 채워졌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 개표결과 반탄파 신동욱(17만2341표)·김민수(15만4940표) 후보가 나란히 1·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다만 찬탄파 양항자(10만3951표) 후보가 자력으로 최고위원에 올랐다. 이어 반탄파 김재원(9만9751표) 후보가 찬탄파 김근식(9만8384표) 후보를 가까스로 따돌리고 마지막 최고위원 티켓을 거머쥐었다.

1위를 차지한 신동욱 후보는 이날 최종 발표 전 정견발표에서 “이재명 정권 장기집권 음모와 내란몰이를 반드시 물리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위 김민수 후보는 “저 김민수가 앞장서서 싸우겠다”며 투쟁 의지를 과시했고, 4위 김재원 후보는 “총구를 밖으로 돌려 외적을 물리치겠다”며 대여 강경론을 펼쳤다.
찬탄파 후보들은 깜짝 선전을 벌였지만 김근식 후보의 탈락으로 최고위원 수적 우위를 점하는 데는 실패했다. 반탄파 후보 일색으로 최고위원이 채워지는 것은 막은 것은 성과로 평가됐으나 당대표가 반탄파 후보 결선으로 이뤄지면서 당내 소수파 위치를 벗어나긴 어렵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병욱 기자, 청주=백준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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