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ERA 0.84, '10연패'에 가려진 추격조 '언성 히어로'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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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에 가려 활약이 빛바래고 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박진은 지난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상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후반기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추격조에서 본인 입지를 공고히 한 박진이지만, 팀이 10연패에 빠지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롯데가 연패를 끊고 후반기 빛나는 활약을 펼치는 박진이 돋보이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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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들어 헛스윙률 증가하고 콘택트율 감소
삼진율 급증... 타자 압도하는 피칭 보여주는 박진

(MHN 박승민 인턴기자) 연패에 가려 활약이 빛바래고 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박진은 지난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상대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끝내기를 허용할 수 있는 위기에서 한 이닝을 깔끔하게 막아 냈다.
후반기 들어 추격조로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경기에 나와 10.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하고 있다. 16개의 삼진을 솎아 내는 동안 사사구는 3개에 불과하다. 피안타율은 .111, 피OPS는 .373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 25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날 경기 0.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상대에 승기를 넘겨줬다. 전반기 37.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 피안타율은 .318, 피OPS는 .842에 달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환골탈태했다. 평균 구속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전반기와 비슷하게 등판 별로 144~146km/h 사이를 오가고 있다.
다만 후반기 들어 헛스윙률이 급격하게 상승했다. 전반기 17.5%에 그쳤는데, 후반기 들어 36.1%까지 치솟았다. 전체 스트라이크 대비 인플레이 타구로 연결되는 비율 자체가 감소했다. 전반기 전체 스트라이크 중 타격의 비중이 33.1% 수준이었으나, 후반기 들어 20%까지 줄어들었다.
9이닝당 볼넷 자체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지만, 삼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전반기 4.82개의 9이닝당 탈삼진을 기록했는데, 후반기에는 무려 13.5개에 달한다. 이번 시즌 구사율 47.4%에 달하며, 주무기로 삼고 있는 슬라이더가 후반기 들어 예리해졌다. 타자들의 배트를 곧잘 이끌어내며 효과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추격조에서 본인 입지를 공고히 한 박진이지만, 팀이 10연패에 빠지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22일 창원을 찾아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시리즈 첫 경기를 준비한다. 롯데가 연패를 끊고 후반기 빛나는 활약을 펼치는 박진이 돋보이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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