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 팝콘] "폴드보다 플립이 효자" 삼성전자 복잡한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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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7월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7'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는 클램셸 형태 제품인 '갤럭시Z 플립7' 인기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부는 최근 플래그십 제품에 스냅드래곤을 주로 사용했다.
플립7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갤럭시S26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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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스마트폰에 자사 칩 탑재 늘릴 가늠자 역할 기대
파운드리 가동 늘고 로열티 절약 효과도

삼성전자가 지난 7월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7'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는 클램셸 형태 제품인 '갤럭시Z 플립7' 인기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폴드7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AP(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반도체)로 탑재됐다. 반면 플립7에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에서 만든 엑시노스 2500이 탑재됐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부는 최근 플래그십 제품에 스냅드래곤을 주로 사용했다. 이번 Z7시리즈에서는 플립에 한해 엑시노스가 다시 들어갔다. 여기에 들어간 엑시노스 2500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최선단 공정인 3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립7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갤럭시S26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갤럭시S26에는 엑시노스 2600이 퀄컴 제품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시노스 AP 사용이 많아질수록 삼성전자가 퀄컴에 지불하는 비용도 줄어든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퀄컴에 AP를 포함해 7조7900억원을 지불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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