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온누리호 대체건조 R&D…예타 면제 확정

정종오 2025. 8.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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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반도체 실증,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기술개발, 온누리호 대체건조 등 국가 핵심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가 확정됐다.

이 밖에도 위원회는 수요기업과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 협력하는 국산 AI 반도체 개발 사업, AI·데이터센터 등 전력수요 확대에 따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해양연구선인 온누리호를 대체 건조하는 사업 등 3개 사업의 예타를 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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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의료기기 기술개발, 내년부터 7년 동안 9408억 투입 확정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국산 AI 반도체 실증,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기술개발, 온누리호 대체건조 등 국가 핵심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가 확정됐다. 국산 의료기기 기술개발에서는 내년부터 7년 동안 9408억원 투입이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22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6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회)’를 개최해 7개의 국가 정책적으로 시급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하고 2024년 3차 예타 사업 1개의 결과를 확정했다.

위원회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격화되는 위기 속에서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별 AI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4개 사업(광주, 대구, 전북, 경남)을 예타 면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정종오 기자]

지역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 특화된 AX(AI 전환, AI Transformation) 모델과 제품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제품·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위원회는 수요기업과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 협력하는 국산 AI 반도체 개발 사업, AI·데이터센터 등 전력수요 확대에 따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해양연구선인 온누리호를 대체 건조하는 사업 등 3개 사업의 예타를 면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사업(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예타 결과를 ‘시행’으로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기기 개발과 국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기기 개발을 관계부처가 협업해 기초·원천 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AI 연구개발투자는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는 범부처의 위기감과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AI 관련 사업들의 예타 면제가 신속하게 결정됐다”며 “예타가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임무를 조속히 완수하고 시스템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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