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건희 발언 언급 "'무한한 영광' 준다고 해도..."

김주미 기자 2025. 8.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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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신평 변호사가 밝힌 김건희 여사의 발언을 언급했다.

신평 변호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여사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었겠느냐'라고 한탄했다. '그가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 아니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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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연합뉴스

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신평 변호사가 밝힌 김건희 여사의 발언을 언급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와 신평 씨,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소리가 오갔는지 모르나, 분명한 것은 저는 '무한한 영광'을 대가로 준다 해도 매관매직과 불법 계엄은 막는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를 구치소에서 접견한 뒤 공개한 대화 내용을 겨냥한 것이다.

신평 변호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여사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동훈이 어쩌면 그럴 수가 있었겠느냐'라고 한탄했다. '그가 그렇게 배신하지 않았더라면 그의 앞길에는 무한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 아니냐'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 변호사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아니다. 명백한 언론 조작이자 언론 플레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유 변호사는 "선임된 변호인도 아닌 신 변호사가 특정 언론 요청에 따라 무단으로 김 여사를 접견하고, 이어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민감한 사건 관련 발언을 쏟아낸 행위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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