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장서 아빠 돕던 ‘유담’씨, 9월부터 인천대 교수로 활동

이주영 기자 2025. 8. 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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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회의원 총선, 대선 등 유세 현장 활동
9월부터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로 활동 예정
▲ 유담씨가 4년 전 부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운영하는 한 유트브 채널에 출연한 모습. /유승민TV 갈무리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31) 씨가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의 전임교원으로 채용되어 오는 9월부터 강단에 선다.

인천대학교는 유 씨가 2025학년도 2학기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최종 합격함에 따라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조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유 씨는 이번 학기부터 무역학부에서 국제경영 전공선택 과목 2개를 맡아 강의할 것으로 파악됐다. 학력으로는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고려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앞서 유 씨는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했던 부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유세를 지원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인천대학교 측은 유 씨가 신규 채용 절차를 마친 후 현재 내부 인사위원회 등의 최종 임용 절차를 밟고 있으며, 공식적인 교수 활동은 9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지난해와 올해 3월에도 유승민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진로 특강을 여는 등 교류를 가져왔다.

인천대 관계자는 "교원 채용 절차에 따라 최종 합격이 결정된 상태이며, 규정에 따른 인사위 절차를 거쳐 정식 임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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