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종말 징조 상징 ‘블랙문’, 내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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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지구 종말이나 예수 재림 현상으로 받아들여진 '블랙문' 현상이 23일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GMT(그리니치 평균시) 기준 8월 23일 오전 6시 6분쯤(한국시간 8월 23일 오후 3시) 블랙문이 뜰 것으로 예상됐다.
23일 이후 블랙문 현상 예상 시기는 2027년 8월 31일 오후 5시 41분(GMT 기준)이며, 이후 2028년 8월 20일, 2030년 6월 30일에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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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 지구 종말이나 예수 재림 현상으로 받아들여진 ‘블랙문’ 현상이 23일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GMT(그리니치 평균시) 기준 8월 23일 오전 6시 6분쯤(한국시간 8월 23일 오후 3시) 블랙문이 뜰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한국에서는 오후 시간이어서 육안으로는 관찰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문은 태양과 달이 같은 방향으로 겹쳐 지구에서 달이 보이지 않게 되는 ‘삭(朔)’ 현상이 한 달에 두 번 일어날 때 뜨는 초승달을 가리킨다.
두 번째 초승달이 뜨기 전에 달이 어둠 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데 이때를 블랙문이라고 한다. 이 현상은 32개월 주기로 발생하는 보기 드문 현상이다. 세계적으로 마지막 블랙문은 지난 2014년 3월에 발생했다.
23일 이후 블랙문 현상 예상 시기는 2027년 8월 31일 오후 5시 41분(GMT 기준)이며, 이후 2028년 8월 20일, 2030년 6월 30일에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블랙문을 지구 종말이나 예수 재림 현상으로 받아들였다. 블랙문과 함께 ‘붉은 달’ 현상도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붉은 달이 뜨면 여신 헤카테가 저승의 개와 함께 나타나 저주를 뿌리고 간다는 속설이 있어 붉은 달을 ‘블러드 문(피의 달)’이라고 부르며 흉조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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