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입주민과 관리자가 함께 하는 '아파트 교실' 열린다

전준호 2025. 8. 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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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아파트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열린 주민학교'가 문을 연다.

대구시는 다음달 1~3일 '아파트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9월 1일 수성구 대구교통연수원(중‧동‧수성구) △2일 서구문화회관(서‧남‧달서구‧달성군) △3일 구수산도서관(북구‧군위군)에서 각각 오후 1~6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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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9월 1~3일 '열린 주민학교' 운영
입주민·관리자 대상 3차례 순회 교육
회계·인권·고용안정 전문가 초빙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에서 아파트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열린 주민학교'가 문을 연다.

대구시는 다음달 1~3일 '아파트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과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권역별로 나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 교육은 △9월 1일 수성구 대구교통연수원(중‧동‧수성구) △2일 서구문화회관(서‧남‧달서구‧달성군) △3일 구수산도서관(북구‧군위군)에서 각각 오후 1~6시 열린다.

2014년부터 시작된 '열린 주민학교'는 그간 4,200명 안팎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층간소음 갈등관리 △공동주택 회계관리 △용역근로자 고용안정과 인권 존중 △퇴직금 및 4대보험 정산법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실제 사례와 정보 위주로 구성됐다. 회계사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김명수 대구시 주택과장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공동주택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거 만족도와 근무 환경이 함께 개선되는 공동체 문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는 각 구‧군 건축과 또는 주택과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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