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 변호사법 위반 구속기소

송승현 2025. 8. 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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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법원은 지난 5일 증거 인멸의 염려를 이유로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은 지난 1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당시 그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로도 지목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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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통해 집행유예 해주겠다며 8000만원 수수 혐의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김건희 여사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오정희 특별검사보(특검보)는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22일) 오후 피의자 이종호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지난 5일 증거 인멸의 염려를 이유로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09~2010년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1차 주가 조작 작전의 주포로 알려진 이정필 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이야기해 집행유예가 나오게 해주겠다’고 하며 80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은 지난 1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당시 그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로도 지목돼왔다. 아울러 2023년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해서도 이 전 대표는 이른바 ‘구명로비’ 연결 고리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해병대 초동 수사 혐의자 명단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이름을 빼달라고 김 여사측을 통해 청탁하는데 연루된 혐의를 받는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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