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5.5경기' 프로야구 7개팀 혈투...작년 이어 또 5위 결정전 성사하나

전슬찬 2025. 8. 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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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년 연속 5위 결정전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5위 kt, 6위 KIA, 7위 NC는 승차 없이 동률을 이루고 있어 시즌 막판까지 이 흐름이 지속되면 KBO 통산 두 번째 5위 결정전이 열릴 수 있다.

작년 첫 5위 결정전(kt-SSG)이 흥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5위 결정전은 단판 승부로 상대 전적 우위팀 홈구장에서 개최되며, 시즌 성적과 개인 타이틀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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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kt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중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년 연속 5위 결정전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현재 3위 SSG부터 9위 두산까지 승차는 5.5경기에 불과하다. 단독 3위를 달리던 롯데가 최근 10연패를 당하고, 하위권 두산이 7연승을 달리며 7개 팀이 포스트시즌 티켓 3장을 놓고 혈투를 벌이고 있다.

특히 5위 싸움이 백열하다. 5위 kt, 6위 KIA, 7위 NC는 승차 없이 동률을 이루고 있어 시즌 막판까지 이 흐름이 지속되면 KBO 통산 두 번째 5위 결정전이 열릴 수 있다.

프로야구 순위 결정전은 통산 3차례 개최됐다. 첫 번째는 1986년 후기리그 공동 1위 OB(현 두산)와 해태(현 KIA)의 1위 결정전으로, OB가 2연승으로 우승했다.

이후 1989년 단일리그 통합과 함께 맞대결 전적,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가렸다. 2020년 1위 결정전이 재도입됐고, 2021년 kt-삼성 1위 결정전 흥행 성공 후 2022년 5위 결정전도 신설됐다.

작년 첫 5위 결정전(kt-SSG)이 흥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대회 모두 승리한 kt가 올해도 순위 결정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올해는 많은 팀이 가을야구를 노리고 있어 3팀 이상 동률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전체 전적 다승,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매겨 결정전은 열리지 않는다.

5위 결정전은 단판 승부로 상대 전적 우위팀 홈구장에서 개최되며, 시즌 성적과 개인 타이틀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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