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타디움에서 21세 보스턴 루키가 빠던을…슈퍼스타 등장, '8년 1800억' 초대형 계약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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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보스턴 레드삭스는 계약 하나로 메이저리그를 떠들썩했다.
21세 신인 외야수 로만 앤서니에게 8년 동안 1억3000만 달러(약 1800억 원)라는 대형 계약을 안긴 것이다.
지난 6월 10일 빅리그에 데뷔한 앤서니는 연장 계약을 맺기 전까지 46경기에서 타율 0.283, 홈런 2개를 기록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앤서니의 활약은 이같은 우려를 완전히 뒤집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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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달 초 보스턴 레드삭스는 계약 하나로 메이저리그를 떠들썩했다.
21세 신인 외야수 로만 앤서니에게 8년 동안 1억3000만 달러(약 1800억 원)라는 대형 계약을 안긴 것이다. 이 계약은 2026년부터 적용되며 2034년 구단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6월 10일 빅리그에 데뷔한 앤서니는 연장 계약을 맺기 전까지 46경기에서 타율 0.283, 홈런 2개를 기록했다. ESPN을 비롯한 주요 매체들이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1위에 선정되는 유망주였으나, 대형 계약은 다소 이르다는 의견이 많았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앤서니의 활약은 이같은 우려를 완전히 뒤집기에 충분했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앤서니는 9회 경기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 1삼진 2득점으로 6-3 승리에 앞장섰다.
보스턴은 7회 3-3 균형을 깼다. 그러나 양키스타디움에서 양키스 타선을 상대로 한 1점은 안심할 수 없는 리드였다.
보스턴의 불안감을 날려버린 타자가 앤서니다. 9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앤서니는 양키스 필승조 예리 데 로스 산토스가 던진 시속 85.5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타격 순간 홈런을 확신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타구를 바라본 앤서니는 배트를 무심하게 바닥에 내팽겨친 뒤 1루 베이스로 향했다. 양키스타디움을 순간 고요하게 만든 앤서니의 타석이었다.
동점을 이끈 선수 역시 앤서니였다. 2-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1, 2루에서 중견수 앞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004년생 앤서니는 고교 시절부터 플로리다주 최고 유망주로 꼽혔으며 202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79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됐다.
루키 리그에 들어가자마자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싱글A로 승격됐고, 입단 2년 차엔 하이 싱글A에 이어 더블A로 올라갔다. 지난 시즌엔 더블A로 출발해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마쳤는데, 트리플A에서 성적이 35경기 OPS 0.982에 이른다. 이에 앤서니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ESPN은 물론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등이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1위를 휩쓸었다.
앤서니는 메이저리그로 승격되기 전까지 트리플A에서 58경기에 출전해 홈런 10개와 함께 OPS 0.913으로 활약했다. 특히 비거리 497피트 짜리 만루 홈런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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