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매기 강 감독 “한국의 무당, 굉장한 페미니즘의 상징”
이승미 기자 2025. 8. 22. 14:55

매기 강 감독이 한국의 무속 신앙을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담아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매기 강 감독은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굿과 무당의 콘셉트를 꼭 작품에 넣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굿’은 한국의 첫 번째 콘서트라고 생각했다. 노래를 통해 악귀를 물리친다는 굿이라는 우리 고유문화를 우리 영화 속 헌트릭스와 연결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무당’이라는 콘셉트를 사용해 여성 사사를 담고 싶었다고도 밝히며 “사실 대부분의 무당들이 여성이라는 점이 흥미로웠고, 대부분의 여성 무당이 남성 의복을 입는다는 게 굉장히 진보적이고 파워풀하다고 생각했다. 어쩌면 굉장한 페미니즘의 상징이라고도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 걸그룹 헌트릭스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리스트 영어 영화 부문에서 빠짐없이 자리를 지키며, OST ‘골든’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기록까지 달성하며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랫집, 흉기 들고…” 박하선, 이웃에 협박 받았다 (히든아이)
- 박미선, 유방암 투병? 소속사 “정확한 확인 어려워” [공식]
- 박민영, 돈 쌓아두고 도박…비주얼도 파격 (컨피던스맨 KR)
- 서장훈, 아내 지인에 ‘잠자리 제안’한 남편에 격앙
- 150평 대저택 이사 박서진, 첫날부터 고성+육탄전 (살림남2)
- 송혜교 파격 B컷…“세상에나” 강민경도 놀랐다 [DA★]
- ‘티키타카쇼’ 안정환 “무속인 예측 깜놀…신내림 받을 뻔”
- [전문] ‘이혼숙려캠프’ 하차당한 진태현, ♥박시은과 광고 찍었다
- 경찰, 김수현 미성년 교제설 ‘허위’ 판단…“AI 음성 조작”
- 신지♥문원, 신혼집 비밀 공개…CCTV 11대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