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센터-서귀포의료원 등 제주도 산하 4개 기관장 공모

김정호 기자 2025. 8.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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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공기업과 지방의료원, 출자기관, 출연기관에 대한 주요 기관장 인선이 연달아 추진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너지공사와 서귀포의료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제주한의약연구원의 기관장 공모가 진행 중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김호민 전 사장이 임기를 앞두고 물러나면서 27일까지 원서 접수가 이뤄진다. 당초 임기는 9월 28일까지였다.

서귀포의료원도 박현수 전 원장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후임자 공모가 시작됐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5일까지다. 박 전 원장의 임기는 2026년 9월 18일까지였다.

응시 자격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나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 이상의 의료경력이 있는 사람 등으로 제한된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10월3일 임기를 마치는 송민호 원장의 후임 공모에 들어갔다. 송 원장은 2019년 원희룡 도정에서 임명된 후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 6년을 모두 채웠다.

출자기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도 이뤄진다. 원서 접수는 25일까지다.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9월19일 임기가 끝나는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후임 공모에는 4명이 지원했다. 임추위는 조만간 복수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