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딸도 내년부터 10만원…청년월세 계속 드립니다 [성장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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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 키우는 집, 또 월세 내는 청년들에게 직접 와닿는 변화도 있습니다.
아동수당은 더 오래, 청년 월세 지원은 끊기지 않고 이어집니다.
지웅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힘든 건 돈과 돌봄 문제입니다.
[노지윤 / 인천 계양구 : 저희는 다자녀 가정이다 보니까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어서 초등학생 아이는 예체능 쪽으로 많이 좀 배워둬야 하니까요.]
[박승훈 / 전남 광양 : 맞벌이일 때 아기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안 돼서 어려운데)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있잖아요.]
정부는 이런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만으로 7살까지만 주던 아동수당을 내년부턴 매년 한 살씩 늘려서 결국 12살까지 받게 됩니다.
본인부담을 덜어주는 아이 돌봄 서비스 대상도 확대됩니다.
저소득 청년 월세 지원은 원래 2년 한시였지만, 앞으론 기한 없이 계속됩니다.
[조용범 /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 (무주택자) 청년 월세는 기본적으로 도입할 때 2년간 한시 사업으로 이거를 계속적인 사업으로 전환해서…]
대학생에게만 제공되던 천 원 아침밥은 산업단지 근로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데 대환대출 한도를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늘리고, 노란우산공제 납입 한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연간 1천80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석재은 /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아동수당은 좀 필요했던 부분들을 좀 하는 거라고 생각이 되고 재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조달할 수 있느냐가 좀 숙제인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예산은 다음 주 발표되는데, 아동수당만 해도 13조 원 넘게 들어갈 걸로 보입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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