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원전 美 진출 낙관적…웨스팅하우스와 합작사로 북미에 한국형 원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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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2일 증권사 보고서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의 북미 원전 진출과 관련해 현재 시장의 기대는 한수원이 AP1000(미국 웨스팅하우스 노형) 건설 후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하는 것이나 그 이상의 낙관적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며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등에 추가 향상 조정 가능성을 전망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K원전, 북미 진출 시나리오 주식투자 아이디어' 보고서에서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합의 내용 중 한국형 원전(APR1400)의 북미 시장 제한 관련해 예외조항이 있거나 한국 정부가 수정을 요구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내 합작사 설립을 통한 한국형 원전 건설 등이 예외조항이거나 한국 정부의 수정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합작사는 북미 시장에서 AP1000뿐만 아니라 한국형 원전을 건설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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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2일 증권사 보고서를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의 북미 원전 진출과 관련해 현재 시장의 기대는 한수원이 AP1000(미국 웨스팅하우스 노형) 건설 후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하는 것이나 그 이상의 낙관적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며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등에 추가 향상 조정 가능성을 전망했다.

현재 보도된 대로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분쟁 종료 합의문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해도 허 연구원은 “우리나라 우수한 공급망, 한국과 유사한 원전 규제 국가 진출 등을 통해 건설기간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경우, 기술 사용료를 지급해도 손실 가능성은 낮을 수 있다”며 “APR1400 로열티가 발생해도 수출 물량 확대를 포함해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한 경우 국내 업체의 공급망 구축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웨스팅하우스의 APR1400이나 AP1000 건설 이익이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어 웨스팅하우스가 합작사를 통한 미국 내 원전 건설을 반대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한전,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등에 매수 의견을 냈다. 최선호주로 꼽은 한전기술은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설정했다. 허 연구원은 “한수원이 합작사를 통해 미국에서 AP1000 EPC와 APR1400을 건설할 경우, 국내 원전 설계 및 기자재, 건설 업체는 기대보다 역할 확대가 가능하다”며 “중장기 실적 전망은 설비 추가 공급 가능성을 반영하면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박유빈 기자 y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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