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국내 증권 앱 만족도 1위 KB증권-꼴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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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 앱 가운데 키움증권 앱 만족도가 가장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앱은 케이비(KB)증권 앱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이 22일 발표한 '증권사 앱 7개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케이비증권 앱의 종합만족도(5점 만점)가 3.63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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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 앱 가운데 키움증권 앱 만족도가 가장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앱은 케이비(KB)증권 앱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이 22일 발표한 ‘증권사 앱 7개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케이비증권 앱의 종합만족도(5점 만점)가 3.63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엔에이치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앱이 3.61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신한투자증권(3.58), 삼성증권(3.52), 한국투자증권(3.47)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종합만족도는 3.43으로 가장 낮았다.
평가 대상은 △서비스 품질(디자인, 보안, 신뢰성 등) △서비스 상품(수수료, 가입 편의성, 주식거래, 정보제공 등) △서비스 체험(긍정, 부정) △기대 대비 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증권사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국내·해외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소비자 2100명(업체별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16~22일에 이뤄졌다. 조사 대상 증권사 앱은 고객 비율과 월간이용자수(MAU) 상위 7개사로 선정했다.
앱 선택 기준에 관한 질문에는 ‘앱 편의성과 디자인’, ‘거래 수수료’가 각각 31.4%의 응답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거래 속도 및 안정성’(13.3%), ‘다양한 투자상품 및 부가서비스’(7.9%), ‘고객서비스 품질’(5.3%), ‘보안’(4.0%), ‘투자정보’(3.0%) 순이었다.
해외주식 거래 시에는 가장 많은 응답자(33.4%)가 ‘낮은 환전 수수료’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18.3%), ‘다양한 상품’(16.7%), ‘다양한 국가의 해외주식 실시간 시세 제공’(15.2%), ‘거래 가능 시간’(8.2%) 순이었다.
증권사 앱을 이용하면서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59.0%로 나타났다. ‘시스템 오류 및 접속 장애’가 50.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앱 로그인 및 인증 문제’(48.6%), ‘높은 수수료 및 숨겨진 비용’(35.4%) 순이었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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