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홍진경, 고명환과 25년 만에 연락처 교환…눈물까지 쏟았다 ('옥문아')

강지호 2025. 8. 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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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자 작가 겸 사업가 고명환이 홍진경과 25년 만에 번호를 교환했다.

개그맨이자 '연 매출 10억' CEO, 영화배우, 베스트셀러 작가인 '갓생'의 대명사 고명환은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명환은 "나는 취한 홍진경 담당이었다. 늘 취하면 어디론가 사라져서 늘 찾아내서 집에 보냈다"고 고백했다.

방송 말미 홍진경은 지난 2005년 큰 사고로 죽을 위기를 겪은 고명환의 일화를 듣고 눈물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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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개그맨이자 작가 겸 사업가 고명환이 홍진경과 25년 만에 번호를 교환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고명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개그맨이자 '연 매출 10억' CEO, 영화배우, 베스트셀러 작가인 '갓생'의 대명사 고명환은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이 "고명환 오빠과 술친구였다"고 먼저 두 사람의 과거를 밝혔다. 이에 고명환은 "나는 취한 홍진경 담당이었다. 늘 취하면 어디론가 사라져서 늘 찾아내서 집에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자신의 흑역사에 당황스러움을 참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끈끈했던 과거의 추억과 다르게 두 사람은 25년 만의 재회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현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숙은 "그렇게 자주 놀았는데 25년간 왜 연락을 안 했냐"고 물었다.

김숙의 질문에 고민환은 "연락처를 모른다"고 답했다. 그리고 "예전에 선배들이 개그맨 외의 연예인에게 연락처를 묻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먼저 물어보지 않았다. 그렇지만 홍진경과는 무척 친했어서 연락처를 알려줄 만도 하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연락처를 안 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민환의 발언에 홍진경은 진땀을 쏟았다. 양세찬은 "그렇게 집에 데려다줬는데 말이 되냐. 생명의 은인인데. 길에서 객사할 뻔한 걸 막아준 거다"라며 말을 덧붙여 현장은 더욱 소란스러워졌다.

홍진경은 "나 오늘 마지막 방송이냐. 진짜 그러지 좀 마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 중에 정말 번호를 교환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 말미 홍진경은 지난 2005년 큰 사고로 죽을 위기를 겪은 고명환의 일화를 듣고 눈물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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