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꼬치 3천 원? 빌딩 사겠네"…이번엔 부산 어묵 바가지 논란

2025. 8. 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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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관광지 노점들이 어묵을 3천 원에 판매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다시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인근 노점에서 판매 중인 매운 어묵은 한 꼬치 가격이 3천 원이었습니다.

근처 다른 노점들도 모두 어묵 한 꼬치를 3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개에 3천 원은 너무하다. 빌딩도 사겠다"며 "가족끼리 오면 난감할 것 같다. 딸이 어묵을 좋아해서 4개 먹으면 1만 2천 원"이라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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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투깝이' 캡처]

부산의 한 관광지 노점들이 어묵을 3천 원에 판매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다시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유튜버 '투깝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러한 정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 인근 노점에서 판매 중인 매운 어묵은 한 꼬치 가격이 3천 원이었습니다.

가격을 들은 그가 묶음 판매를 생각하며 "몇 개에 3천 원이냐"고 질문했지만, 상인은 "1개에 3천 원"이라 답했습니다.

근처 다른 노점들도 모두 어묵 한 꼬치를 3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유튜버가 "많이 비싼 것 아니냐"고 묻자, 상인은 "어묵 자체가 다르다"며 "일단 먹어 보고 말씀하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튜버는 서울 강남역의 노점에서도 어묵은 보통 한 개에 1천 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개에 3천 원은 너무하다. 빌딩도 사겠다"며 "가족끼리 오면 난감할 것 같다. 딸이 어묵을 좋아해서 4개 먹으면 1만 2천 원"이라며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해당 내용을 담은 짧은 동영상은 오늘(22일) 오전까지 유튜브에서 50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부산 사는데 어묵 3천 원 내고 사 먹어본 적이 없다", "날강도가 따로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근 지역 주요 관광지들이 잇단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앞서 경북 울릉군에서는 '두 배 요금'을 받은 택시가, 강원 속초의 오징어 난전에서는 두 마리 5만 원 넘는 오징어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에 지난달 말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대상으로 휴가철 특별점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바가지 #관광지 #부산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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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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