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84억 주식도 털었다…해킹 총책 태국에서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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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BTS 정국과 재력가 등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380억 원이 넘는 자산을 빼돌린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이 태국 방콕에서 송환됐습니다.
이 남성은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2023년 8월부터 약 6개월 동안 피해자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380억 원이 넘는 예금과 가상화폐를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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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BTS 정국과 재력가 등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380억 원이 넘는 자산을 빼돌린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이 태국 방콕에서 송환됐습니다.
법무부는 34세 중국 국적 남성을 오늘(22일) 새벽 5시쯤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한 뒤, 2023년 8월부터 약 6개월 동안 피해자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380억 원이 넘는 예금과 가상화폐를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남성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을 해킹한 후, 불법수집한 개인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기업 회장, 벤처기업 대표 등 사회 저명인사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 가운데는 BTS 정국도 포함됐습니다.
정국은 입대 직후인 지난해 1월 증권계좌 명의를 도용당해 84억 원 상당의 하이브 주식을 탈취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소속사가 피해를 인지하고 지급정지 등 조치를 취해 실제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경찰과 인터폴과 협력해 이 남성이 올해 4월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정식 범죄인 인도 청구 전에 신병을 우선 확보하는 '긴급인도 구속청구'를 태국 당국에 하여 2주 만에 이 남성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태국 당국과 논의 끝에 중국 국적의 이 남성을 긴급인도 구속청구 후 4개월 만에 한국에 송환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조사하는 한편, 압수물 분석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번 송환은 해킹 조직의 총책급 범죄인을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단기간 내에 체포하여 송환해 초국가범죄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해외에 소재한 해킹·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 조직을 엄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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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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