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콘퍼런스’ 수원서 개최

강현수 2025. 8. 22. 11: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5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컨퍼런스'에 참가한 유치추진단이 차기대회의 대한민국 수원 유치 확정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수원시 등이 오는 2027년 개최되는 '제16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콘퍼런스(AMS-16)'를 수원컨벤션센터에 유치했다.

수원시는 한국막학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수원컨벤션센터와 함께 콘퍼런스의 수원 개최를 확정 지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콘퍼런스'는 '아시아-오세아니아막학회(AMS)' 7개 회원국 및 아시아권 18개국 기술 연구진 8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다. 반도체, 바이오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막 기술, 분리 공정 등과 관련한 최신 연구를 교류하기 위해 1~2년 주기로 개최된다.

2025년 콘퍼런스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24년에는 중국 난징에서, 2023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 있다.
 
'제15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컨퍼런스'에 참가한 유치추진단이 차기대회의 대한민국 수원 유치 확정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

앞서 경기도와 수원의 컨벤션 산업 진흥기관들은 오는 2027년 열릴 콘퍼런스를 대한민국 수원으로 유치하려는 한국막학회와 개최지 제안 협업에 참여했다. 한국막학회와 수원컨벤션센터는 유치추진단을 대표해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방문, 참가자들에게 수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인도와의 경합 끝에 수원이 차기 콘퍼런스 개최지로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첨단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기반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경기 남부 최고의 국제회의시설인 수원컨벤션센터와 MICE 복합단지의 편의성, 인천국제공항과의 우수한 접근성이 투표권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남상용 한국막학회 국제협력위원장(AMS회장)은 "이번 유치 성공은 국제 무대에서 한국이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가짐과 동시에 아시아 대표 문화관광의 중심지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강현수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