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결혼 안 한 이유 "출산 후 무대 상상도 못 해..그땐 가혹했다"

김노을 기자 2025. 8. 22.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여성 연예인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엄정화는 "사실 내가 결혼 안 한 이유도 그런 것 같다. 결혼을 하게 되면 여배우로서, 여가수로서 무대에 올라가는 데 한계가 생기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면 엄마 역할만 해야 할 것 같았다. 무대에 설 때, 그때는 현역인 가수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무대를 오른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여성 연예인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SPNS TV'에는 '대한민국 LGBTQ씬의 영원한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엄정화는 "사실 내가 결혼 안 한 이유도 그런 것 같다. 결혼을 하게 되면 여배우로서, 여가수로서 무대에 올라가는 데 한계가 생기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SPNS TV'
그는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면 엄마 역할만 해야 할 것 같았다. 무대에 설 때, 그때는 현역인 가수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무대를 오른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가능하지 않나"라며 "그때는 나이에 대해 너무 가혹했고, 어느 나이를 넘으면 (연예계에서) 없어지는 거다. 나는 나이를 생각 안 하고 싶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은데 고정관념이나 한계들이 나를 옭아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 나이를 먹지 않나. 그래도 우리는 계속 도전하고 살아가야 하고, 표현하고, 꿈을 이뤄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나이 때문에 괴로워하는 게 좀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