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방글라데시 모자보건 사업 성과 점검

이상서 2025. 8. 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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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방글라데시 랑푸르 주와 가이반다 지역을 찾아 모자보건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국제협력단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방글라데시 랑푸르 주에 167억원을 투입해 ▲ 보건시설 개보수 ▲ 보건전문인력 지원 ▲ 응급 후송 시스템 구축 ▲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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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이사회, 방글라데시 모자보건 사업 성과 점검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방글라데시 랑푸르 주와 가이반다 지역을 찾아 모자보건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준 이사장을 비롯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회가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보건시설 부족과 높은 가정 분만율은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숙련된 보건 인력에 의한 안전한 시설 분만을 확대하고 있지만 농촌과 빈곤 지역에서는 비전문 인력에 분만을 의존하고 있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설명했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국제협력단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방글라데시 랑푸르 주에 167억원을 투입해 ▲ 보건시설 개보수 ▲ 보건전문인력 지원 ▲ 응급 후송 시스템 구축 ▲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결과 안전한 시설 분만 건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최소 4회 산전 관리를 받은 임산부는 2배 늘었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자평했다.

오 이사장은 "방글라데시의 많은 신생아와 임산부가 보건시설이 멀거나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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