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전 국토부노조 위원장, 김문수 후보 대잇는 보수 노동운동가로 '주목'

이진우 2025. 8. 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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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국토교통부노동조합 3선 위원장을 역임한 이후 정치인의 길로 나선 최병욱 전 국토부노조 위원장이 국민의힘 압수수색에 반대하는 농성에 적극 참여하며 보수 노동운동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의 김문수 후보와 함께 '500만 국민의 힘 당원 명부를 지키기 위한 농성'에 참여하는 등 보수진영의 노동운동가 출신다운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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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노동운동 새 상징으로 부각..."노란봉투법 해법에도 기여 기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최초 국토교통부노동조합 3선 위원장을 역임한 이후 정치인의 길로 나선 최병욱 전 국토부노조 위원장이 국민의힘 압수수색에 반대하는 농성에 적극 참여하며 보수 노동운동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병욱 전 위원장은 최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특검 당사 압수수색 저지를 위한 무기한 농성에 동참하는 등 위기에 처한 보수 진영 투쟁의 선봉장으로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당 대표 후보와 최병욱 전 국토부노조 위원장(왼쪽)이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저지를 위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진우 기자]

특히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의 김문수 후보와 함께 '500만 국민의 힘 당원 명부를 지키기 위한 농성'에 참여하는 등 보수진영의 노동운동가 출신다운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최 위원장은 노동분야에서 보기 드문. 보수진영의 몇 안 되는 현직 전국단위 노조위원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참여,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정부세종청사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공분야 노동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토부노조 위원장 역임 당시에는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대한 일방적인 청와대 업무지시에 반발, 이에 대한 반대 기자회견, 1인 시위 등을 국회, 청와대 등지에서 전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정부 조직개편의 문제점을 과감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지적,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지난 2019년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노동기구(ILO) 100주년 기념회장 앞에서 공무원 노동기본권과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당시 20대 대선 후보)의 백현동 국토부 협박 발언에 대해서는, 당시 국토부 직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후보 사과 요청 기자회견'을 진행해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최병욱 전국퇴직공무원노조 위원장은 "500만 당원 명부를 끝까지 사수해 보수진영의 심장인 국민의 힘을 지켜내겠다"며 "보수노동운동가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당의 대여 투쟁력 강화에 올인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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