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경기 안에 7팀' KBO 중위권 대혼전, 5위 결정전 또 열리나?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2025. 8. 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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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위권 다툼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5위 결정전'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흐름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진다면 KBO리그 통산 두 번째로 5위 결정전이 열릴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5위 결정전이 펼쳐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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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싸움 치열… 5위~7위, 승차 없어
지난 2021년 10월 3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kt가 1:0으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고 나서 kt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중위권 다툼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5위 결정전'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현재 프로야구 3위 SSG 랜더스부터 9위 두산 베어스까지 승차는 고작 5.5경기에 불과하다. 큰 격차로 단독 3위를 달리던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10연패, 하위권에 처져 있던 두산이 최근 7연승을 달리면서 7개 팀이 포스트시즌(PS) 티켓 3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5위 싸움이 치열하다. 5위 kt wiz와 6위 KIA 타이거즈, 7위 NC 다이노스는 승차가 없다. 현재 흐름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진다면 KBO리그 통산 두 번째로 5위 결정전이 열릴 수도 있다. KBO는 2022년 5위 결정전을 도입했고, 지난해(kt-SSG 랜더스) 처음 펼쳐졌다.

다만, 올해는 많은 팀이 가을 야구 경쟁 중이어서 3팀 이상이 승률 동률을 기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에는 5위 결정전이 펼쳐지지 않는다. 전체 전적 다승, 전체 전적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매긴다.

5위 결정전은 단판 승부로 치러지며 상대 전적에서 우위에 있는 팀 홈구장에서 열린다. 타이브레이커(순위 결정전)는 시즌 성적과 관계가 없고, 개인 타이틀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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