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약속 다 지키면서 사냐"…'병역 기피' 유승준 발언에 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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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최근 근황을 전한 가운데 발언 내용 중 일부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해 '가위', '열정', '나나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지만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의무를 회피하면서 거센 비난에 직면했고 이후 국내 입국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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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최근 근황을 전한 가운데 발언 내용 중 일부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7일 유승준은 자신의 채널에 '유승준 컴백? BREAKING NEWS! Yoo Seung Jun aka YSJ has returned?'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많이 보고 싶었다. 그동안 잘 지냈냐"며 인사를 건넨 뒤 "이 채널을 통해 삶의 작은 조각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상 중간 유승준은 식사 자리에서 "하물며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내가 너를 알겠냐. 너희가 뭔데 나를 판단하냐. 너희들은 약속 다 지키면서 사냐"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반성은커녕 뻔뻔하다", "병역 기피에 대한 사과도 없는데 무슨 복귀?", "거기서 잘 살아라"와 같은 날선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신규 정규 앨범 나오길" 등의 응원 댓글도 연이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해 '가위', '열정', '나나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지만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의무를 회피하면서 거센 비난에 직면했고 이후 국내 입국이 금지됐다.
그는 수차례 법적 소송을 통해 입국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지난 2020년 대법원 판결로 비자 발급 가능 판결을 얻었으나 LA 총영사관의 비자 발급 거부로 결국 한국 땅을 다시 밟지 못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유승준, 채널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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