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싸이 흠뻑쇼' 무단 관람한 경찰들…"감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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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부산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지원 근무를 갔다가 공연을 무단 관람한 경찰관들이 적발돼 경찰이 자체 감찰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지원 근무 중에 공연을 관람한 여성 경찰관 5명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경찰관들도 교통 지원 근무를 나온 상태였으며, 휴게시간에 화장실을 다녀 오던 중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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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부산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지원 근무를 갔다가 공연을 무단 관람한 경찰관들이 적발돼 경찰이 자체 감찰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지원 근무 중에 공연을 관람한 여성 경찰관 5명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경찰관들은 입장객에게 배부하는 팔찌가 없는 점을 수상히 여긴 공연 관계자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연장 일대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경찰은 안전 관리와 교통 정리 등을 위해 경력을 투입했다. 해당 경찰관들도 교통 지원 근무를 나온 상태였으며, 휴게시간에 화장실을 다녀 오던 중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감찰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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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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