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잭슨홀 경계감에 기술·우량주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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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2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예상보다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수 있다는 경계감이 시장에 퍼졌습니다.
여기에 제조업 경기 지표 호조가 금리 인하 기대감를 다소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뉴욕 주식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81포인트(0.34%) 하락한 4만4785.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5.61포인트(0.4%) 내린 6370.1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2.545포인트(0.34%) 떨어진 2만1100.3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S&P500지수는 5거래일,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종목별로는 월마트가 4.49% 내렸습니다.
분기 매출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이익이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기대에 못 미치면서 매도세가 출회됐습니다.
이틀 연속 하락했던 기술주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0.24% 떨어졌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도 각각 0.49%, 0.13% 하락했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1.15%, 테슬라는 1.17% 미끄러졌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하락하며 국채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bp(1bp=0.01%포인트) 오른 4.32%,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4bp 상승한 3.79%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멈추지 않아 휴전 협상 기대감이 떨어지며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0.81달러(1.29%) 오른 배럴당 63.5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83달러(1.24%) 높은 배럴당 67.6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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