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난지 3주, 여전히 남아있는 흔적…‘손흥민 반팔티’ 입은 우도기 ‘함박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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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떠난지 3주가 흘렀지만, 여전히 손흥민의 흔적은 여기저기에 남아 있다.
토트넘 1군 선수단에서 손흥민과 함께 했던 이들은 개인 SNS를 통해 헌사 릴레이를 펼쳤다.
다만 아직 토트넘은 손흥민을 완전히 잊지 못한 듯하다.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작별을 고하는 순간, 고별전을 앞둔 손흥민의 심정, 경기장에서 보인 손흥민의 모든 행동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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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지 3주가 흘렀지만, 여전히 손흥민의 흔적은 여기저기에 남아 있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은 손흥민의 고별전이었다.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의 세월을 구단에 헌신한 ‘레전드’의 마지막은 성대했다. 경기장은 손흥민으로 물들었고, 손흥민은 끝내 눈물을 훔쳤다.
손흥민은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토트넘 1군 선수단에서 손흥민과 함께 했던 이들은 개인 SNS를 통해 헌사 릴레이를 펼쳤다. 이외에도 많은 인물들이 손흥민에게 헌사를 남겼다. 동시에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을 향한 긍정 평가도 수없이 이어졌다.
다만 아직 토트넘은 손흥민을 완전히 잊지 못한 듯하다. 손흥민을 ‘나의 주장’이라 즐겨 불렀던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발언도 이목을 끌었다. 그는 "우리 팀에는 로메로, 벤 데이비스, 미키 반 더 벤, 도미닉 솔란케, 제임스 매디슨처럼 훌륭한 인성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 라커룸을 이끌고 지난 2년간 손흥민이 해온 역할을 이어가는 건 이제 우리의 몫이다"라며 손흥민의 빈 자리를 잘 메꾸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토트넘은 지난 16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2025-26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시즌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작별을 고하는 순간, 고별전을 앞둔 손흥민의 심정, 경기장에서 보인 손흥민의 모든 행동이 담겼다.
이적시장에서도 손흥민의 그림자를 지우지 못한 토트넘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 대체자 영입을 단언하며 사비뉴,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사비뉴는 협상에 진전이 없고, 에제는 아스널에 빼앗겼다. 이적시장이 약 열흘 남은 시점, 손흥민의 빈자리는 여전히 컸다.
그러한 상황에서 우도기의 SNS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현재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우도기는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집에서 어린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는데, ‘SON’이 새겨진 반팔티를 입고 있었다. 반팔티 정중앙에는 손흥민이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비록 이제는 한 팀에서 뛸 수 없지만, 전임 캡틴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우도기였다. 그는 손흥민의 고별전 이후에도 개인 SNS를 통해 “고마워요 레전드, 그리울 겁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과 함께 했던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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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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