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앱 만족도 1위는 KB증권…"혜택·이벤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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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증권사 앱 7개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KB증권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지난 4월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의 앱을 대상으로 △앱 신뢰성 △정보보안 △고객 대응성 △가입·변경 편의성 △부가서비스 △혜택·이벤트 등 핵심 서비스와 서비스 이용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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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서현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증권사 앱 7개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KB증권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지난 4월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의 앱을 대상으로 △앱 신뢰성 △정보보안 △고객 대응성 △가입·변경 편의성 △부가서비스 △혜택·이벤트 등 핵심 서비스와 서비스 이용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종합만족도는 KB증권(M-able)이 3.63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NH투자증권(나무증권)과 미래에셋증권(M-STOCK)이 각각 3.61점으로 조사됐다.
수수료·이자 등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는 KB증권이 3.8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키움증권이 3.67점으로 가장 낮았다.
KB증권은 특히 '혜택·이벤트' 세부 요인에서 전체 앱 평균인 3.54를 크게 웃도는 3.72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앱 신뢰성 등 서비스 이용 과정 부문에서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3.72로 가장 높았고 키움증권이 3.52점으로 가장 낮았다.
소비자들이 증권사 앱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앱 편의성·디자인'(31.4%)과 '거래수수료'(31.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거래 속도 및 안전성'(13.3%), '다양한 투자상품 및 부가서비스'(7.9%), '고객서비스 품질'(5.3%) 순이었다.
해외주식 거래 시에는 '낮은 환전 수수료'(33.4%)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안정적인 앱 작동'에서는 미래에셋증권(0.66점)이, '앱 화면 디자인'에서는 NH투자증권(0.73점)이 가장 큰 우위를 보였다.
증권사 앱을 이용하면서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소비자는 전체의 59%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시스템 오류 및 접속 장애'가 50.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앱 로그인 및 인증 문제'(48.6%)와 '높은 수수료 및 숨겨진 비용'(35.4%)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증권사에 △거래 장애 발생 실시간 안내 강화 및 보상 신속화 △수수료 및 이자율 정보제공 강화 △이벤트 및 부가 혜택 개선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seohyun.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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