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공항 검은 연기…방화 남성 흉기 난동(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공항에서 한 남성이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길과 연기가 공항을 뒤덮어 숨쉬기 힘든 상황이 되자 승객들이 터미널 밖으로 긴급 대피한 모습도 목격됐다고 이탈리아 매체는 전했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공항에서 즉시 체포됐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항 보안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검은 연기와 불길이 공항을 뒤덮었다. (영상=데일리메일) 2025.08.2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033113378cbge.gif)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성예진 인턴기자 = 이탈리아 밀라노 공항에서 한 남성이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놀란 승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대피했고, 공항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남성이 밀라노 말펜사 공항 제1터미널에서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고 체크인 데스크를 부수다 직원들에게 제압된 뒤 경찰에 체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공항 천장까지 치솟는 가운데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승객은 "체크인 카운터에 불이 난 걸 본 보자 남편과 손을 잡고 목숨 걸고 달리기 시작했다"며 "주변 모두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고,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20대 후반 남성으로 당시 탑승권을 소지하지 않았으며, 공항 이용객도 아니었다. 이탈리아 매체는 용의자가 범죄 전력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동기를 규명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불길과 연기가 공항을 뒤덮어 숨쉬기 힘든 상황이 되자 승객들이 터미널 밖으로 긴급 대피한 모습도 목격됐다고 이탈리아 매체는 전했다.
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공항에서 즉시 체포됐다.
소방 당국은 "연기로 인해 공항 내부에서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일부 구역에 대해 신속한 안전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으로 일부 항공편 지연과 결항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노 공항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항 보안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채무액 숨긴 전처에 분노…"거짓말에 돌아버린다"
- '40㎏ 감량' 홍윤화, 건강 이상 호소…"이명 때문에 잠 못 자"
- 류이서, 시험관 시술 결심…"남편 전진 닮은 아이 있었으면"
- '닭가슴살 CEO' 허경환, 수입 80억원 이상?
- 김동완, 왜 이러나…"선 넘는 인간들 너무 많아"
- 티아라 류화영, 3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설
- 한가인 'SNL 코리아' 나온다 "평소 신동엽 존경해"
- 레인보우 고우리, 엄마 된다…"임테기 두 줄 확인"
- '인공관절 수술' 전원주 근황 "의사 만류로 중국 못 가"
- 홍서범 전 며느리 "여론 난리나니 양육비 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