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 대체자 찾기' 나선 팰리스, 레스터 엘 카누스 영입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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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가 에베레치 에제 대체자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빌랄 엘 카누스 영입에 한발 다가섰다"라며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한화 약 564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콥스는 "팰리스가 에제의 대체자를 확보하는 대로 토트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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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인턴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베레치 에제 대체자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빌랄 엘 카누스 영입에 한발 다가섰다"라며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한화 약 564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입은 에베레치 에제의 이탈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에제는 당초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제이콥스는 "팰리스가 에제의 대체자를 확보하는 대로 토트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했다. 디 애슬레틱 소속 축구 기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아스날이 에제 영입을 위한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라며 하이재킹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카이 하베르츠의 부상으로 대체자를 찾던 아스날이 토트넘과 팰리스 사이 이적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자 그 틈을 빠르게 파고든 것으로 보인다. 에제 역시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친정팀에 대한 애정이 강해 원활한 합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팰리스는 에제 대체자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엘 카누스다. 2024년 레스터 시티에 합류한 엘 카누스는 팀이 강등되는 와중에도 36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도 2경기 2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팰리스는 엘 카누스 외에도 사우스햄튼의 타일러 디블링, 클럽 브뤼헤의 크리스토스 촐리스를 대체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제임스 매디슨의 장기 부상으로 2선 보강이 시급한 토트넘은 에제를 놓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토트넘은 신속히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엘 카누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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