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경찰종합병원 건립 확정'..경찰특화도시 도약
【 앵커멘트 】
아산시의 숙원사업인
경찰종합병원 건립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아산시는 여기에
제2 중앙경찰학교까지 유치해
'경찰특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선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 당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중국 우한교민을 받아들이면서
필요성이 제기된
아산 경찰종합병원 건립사업이
마지막 관문을 넘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어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를 최종 의결했습니다.
총사업비 1,724억원을 투입하는
아산 경찰종합병원은
2029년까지 아산시 초사동
8만천여제곱미터 부지에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센터와
24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입니다.
5백여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24시간 응급수술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인데,
경찰공무원 뿐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포함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지난 2022년 경찰병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당초 계획했던 500병상 규모에서
300병상으로 축소됐지만,
종합병원으로서의 기능은 유지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홍성학 /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추진협의회장
- "아산 40만 그리고 또 충남의 서부권 지역 그리고 또 충남 도민 200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4만 경찰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보람을 느낍니다."
지역 숙원사업인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제2 중앙경찰종합학교 유치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현재 초사동 일대는 경찰대학을 비롯해, 경찰인재개발원과 수사연수원이 이미 들어서 있고, 여기에 경찰병원과 경찰학교까지 들어서면 미니 신도시인 경찰종합타운이 완성됩니다.
경찰특화도시를 표방하는 아산시는 경찰종합타운에 주거시설과 교통환경 개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뛰어난 정주여건 마련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현 / 아산시장
- "국립경찰병원까지 입지하고 제2경찰중앙학교까지 입지한다고 하면 경찰 종합타운이 되는데요. 저희 아산시는 그 인근에 55만 평 정도의 도시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우여곡절끝에 본 궤도에 오른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설계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TJB 이선학입니다.
(영상취재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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