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방한한 빌 게이츠…"한국, ODA 예산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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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3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5월, 재단을 통해 자기 재산의 99%와 기부금 등 모두 2천억 달러, 270조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는데, 우리 정부에 공적개발원조, ODA 예산의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빌 게이츠/게이츠재단 이사장 : 한국은 매우 특별하게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했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한국은 다른 국가들에 매우 모범이 되며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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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3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 5월, 재단을 통해 자기 재산의 99%와 기부금 등 모두 2천억 달러, 270조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는데, 우리 정부에 공적개발원조, ODA 예산의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빌 게이츠/게이츠재단 이사장 : 한국은 매우 특별하게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했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한국은 다른 국가들에 매우 모범이 되며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UN은 국민 총소득 대비 0.7% 수준의 원조를 권고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0.2%입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해 글로벌 보건 협력과 소형 모듈원자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이 대통령에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잘 나누라고 덕담했고, 이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슬기롭게 잘 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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