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K리그 유스는 부산이 대세… U-15 낙동중, U-18 개성고에 이어 U-15 챔피언십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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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유스들의 맹활약 덕에 즐거운 여름을 나고 있다.
부산 U-18팀 개성고에 이어 부산 U-15팀 낙동중마저도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정상에 깃발을 꽂앗다.
박형주 감독이 이끄는 부산 낙동중이 2025 그라운드 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5 부문 결승전에서 전북 현대 U-15팀인 동대부속 금산중을 득점없이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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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천안)
부산 아이파크가 유스들의 맹활약 덕에 즐거운 여름을 나고 있다. 부산 U-18팀 개성고에 이어 부산 U-15팀 낙동중마저도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정상에 깃발을 꽂앗다.
박형주 감독이 이끄는 부산 낙동중이 2025 그라운드 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5 부문 결승전에서 전북 현대 U-15팀인 동대부속 금산중을 득점없이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지난 7월에 끝난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8 부문에서 U-18팀 개성고의 우승에 이어 또 한 번의 정상 등극을 맛봤다.
먼저 관중석을 놀라게 한 건 낙동중이었다. 전반 8분 금산중 진영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골문 앞 혼전 상황으로 이어졌고 김나다나엘진우가 오른발 강슛으로 전북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전 상황에서 파울이 선언되어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금산중의 반격이 곧 이어졌다. 전반 13분, 준결승까지 11골을 쏟아냈던 주포 임지성이 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강렬한 오른발 슛을 날리면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6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낙동중 진영 박스 외곽에서 볼을 잡은 최준혁의 기습적인 오른발 슛이 터져 나왔고, 2분 뒤에는 비슷한 지점에서 오태준의 오른발 땅볼 강슛이 나왔으나 아쉽게도 낙동중 수문장 배성현의 가슴에 안겼다.

전반 35분을 팽팽하게 0의 균형을 이룬 양 팀의 후반 승부 역시 좀처럼 균열이 나지 않았다. 후반 19분 낙동중 측면 공격수 고승휘가 왼쪽 구석에서 감아찬 오른발 코너킥이 직접 골문으로 향하는 상황을 금산중 수문장 이은후가 가까스로 막아내는 장면을 제외하면 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찬스가 양 팀에 나지 않았다.
후반 30분 금산중 공격수 오태준이 부산 진영 왼쪽을 완전히 허문 뒤 박스 중앙으로 이동해 절묘하게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노리는 장면이 펼쳐졌지만 아슬아슬하게 슈팅이 비켜나가는 아쉬움을 맛보기도 했다.
후반까지 0-0으로 마친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전반 1분 만에 김나다나엘진우가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으나 아쉽게도 이은후 금산중 골키퍼에게 막히는 아쉬움을 맛봤다. 부산 교체 자원 제보검이 골문 앞에서 재차 득점을 시도했으나 수비 클리어에 막히고 말았다.금산중 에이스 임지성 역시 연장 전반 14분 개인 돌파로 수비수 세 명을 제친 후 박스 안에서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수비에 굴절되어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연장 후반이 되어서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끝내 상대 골문은 열지 못했다.
승패는 승부차기에서 가려지게 됐다. 첫 번째 키커에서 승패가 갈렸다. 금산중 주장 박재후의 킥이 골문을 벗어나면서 균열이 일어났고, 낙동중 키커들은 네 번째 키커까지 모두 적중시켰다. 그리고 금산중 다섯 번째 키커 김유담의 킥이 낙동중 수문장 배성현에게 막혀 그대로 경기가 끝이 났다. 부산 U-15팀 낙동중이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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