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 광주 세계양궁대회 손님맞이 채비 마쳤다

변은진 기자 2025. 8. 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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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고회 분야별 준비상황 총점검
‘교통·안전·숙박’ 기관별 협력 논의
市 “관람객 안전·편안한 대회 총력”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을 보름 앞둔 21일 오후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김애리 기자·조영권 인턴 기자
광주시가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손님맞이 채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이 주재한 최종보고회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교통·수송대책, 안전, 숙박, 관광, 홍보 등 전반적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원활한 이동과 체류를 위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370여대의 버스를 투입하고,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버스를 11일 간 집중 투입한다. 특히 관람객을 위해 ‘광주 관광 DRT’ 운행을 통한 경기장-관광지 연계 이동 지원을 추진한다.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주요 관광지를 오가는 노선을 마련해 경기 관람과 함께 광주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수단을 위해 총 9개 호텔 800여개 객실을 확보했으며 균형 잡힌 식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마련해 최고의 경기력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76개 국가 731명,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43개 국가 390명 등 총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대규모 인원과 국내외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교통, 안전, 숙박 분야를 철저히 관리해 성공 개최를 자신하고 있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는 그동안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사전 점검과 조직위·기관·자치구 등 유기적 협력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의 울림(Echo of Peace)’을 슬로건으로 내건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5-12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9월22-28일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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