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제주 안 가지" 24만원 펜션, 곰팡이 냄새 진동…위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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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가격이 20만원 이상인 제주 한 펜션의 위생 상태를 고발하는 글이 온라인에 공유돼 화제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6일 제주 한 해수욕장 인근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며 "근데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곰팡이 냄새가 진동했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사진을 보니 관리를 아예 안 하는 곳 같다", "이러니 한국 사람이 제주도 안 가고 해외 나가지", "저런 위생 상태에서 어떻게 자라는 것이냐"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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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가격이 20만원 이상인 제주 한 펜션의 위생 상태를 고발하는 글이 온라인에 공유돼 화제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1박 24만원 제주도 숙소 클래스 좀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6일 제주 한 해수욕장 인근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며 "근데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곰팡이 냄새가 진동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주차장 화단에는 아이가 보기 민망할 정도로 담배꽁초가 듬뿍 쌓여 있었다"며 "펜션 현관문과 손잡이 등에 곰팡이가 가득했고, 세탁기도 하나 없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방에 가위와 집게가 없었고, 프라이팬은 코팅이 다 벗겨져 있더라"며 "사장님에게 전화해 과대 광고한 것이냐고 항의했더니 되레 '뭐가 과대 광고냐'며 화내더라"고 토로했다.
A씨가 공유한 여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이들은 "사진을 보니 관리를 아예 안 하는 곳 같다", "이러니 한국 사람이 제주도 안 가고 해외 나가지", "저런 위생 상태에서 어떻게 자라는 것이냐" 등 댓글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문제의 펜션 업주라고 주장하는 B씨가 등장해 사과의 글을 적었다. B씨는 "이 일을 오래 하다 보니 시설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 같다"며 "댓글들을 읽으며 많이 반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B씨는 "숙소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앞으로는 더 신경 써서 청소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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