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에어리퀴드, DIG에어가스 품는다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5. 8. 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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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가스 기업 DIG에어가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리퀴드가 선정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IG에어가스 지분 100%를 보유한 맥쿼리자산운용은 에어리퀴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맥쿼리는 2020년 DIG에어가스(당시 대성산업가스)를 2조8000억원에 매입했다.

에어리퀴드는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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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산업용 가스 기업 DIG에어가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리퀴드가 선정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IG에어가스 지분 100%를 보유한 맥쿼리자산운용은 에어리퀴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맥쿼리는 2020년 DIG에어가스(당시 대성산업가스)를 2조8000억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각가는 4조원대로 알려졌다. 올해 최대 규모 인수·합병(M&A) 거래가 될 전망이다.

맥쿼리 인수 당시 DIG에어가스 매출은 5914억원이었지만 지난해 7520억원으로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 늘어나 지난해 1395억원을 기록했다.

에어리퀴드는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270억유로(약 44조원)에 달했다. 1979년 옛 대성산업과 합작해 DIG에어가스를 설립하고 운영했으며 2014년 철수한 바 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11년 만에 DIG에어가스를 되찾게 되는 셈이다. DIG에어가스는 반도체·2차전지·석유화학 등 핵심 제조업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명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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