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미초바 "최근 아들 엉덩이 닦다가 부부 싸움, 빈정 상했다"

최근 미초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년 동안 딱 두 번 싸웠다는 미초바 빈지노 부부가 최근 다퉜던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 누리꾼은 두 사람에게 '두 분도 다투시냐. 어떻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서로 달달하게 잘 지낼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보냈다.

빈지노는 "(상대에게) 괜히 상처를 주려고 할 때가 있다. 싸움은 싸움이고, 그냥 공격 넣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 그 마음을 잘 컨트롤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리고 (상대방) 말을 잘 들어야 한다. '아니, 그게 아니라'라는 말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러지 않아야 한다. 또, 안고 끝내버리는 마무리도 있다. 그게 약간 어색하긴 하다. 감정이 안 풀린 것 같지만 막상 안으면 마법처럼 풀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룰이 너무 많다. 이렇게 룰이 많으면 그냥 싸우기가 싫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초바는 그러면서도 "제가 가끔 짜증을 낼 때가 있다. 특히 피곤할 때 짜증을 낸다"고 실토했다.
빈지노는 "(미초바가) 짜증을 낼 때가 좀 있다. 그럴 때는 빨리 먹을 걸 찾아서 주유해줘야 한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풀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다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빈지노는 "아들 루빈이가 요즘 대변을 많이 보는데, 제가 빠른 속도로 닦았더니 (미초바가) 세게 닦지 말라고 딱 뭐라고 하는 거다. 그때 좀 빈정이 상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후 미초바가 '내가 예민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서 그렇게 일단락이 됐다. (미초바가) 사과를 잘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빈지노는 독일 국적 모델 미초바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2년 8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이들은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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