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구본길, 부산시청 유니폼 입고 첫 金

김희국 기자 2025. 8. 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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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 레전드 구본길(부산시청)이 제6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구본길은 21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임재윤(대전시청)을 15-1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시청) 도경동(대구시청)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합작해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은 2024-2025시즌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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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사브르 개인전 우승

- 국가대표 선발 랭킹 1위 달려

한국 남자 펜싱 레전드 구본길(부산시청)이 제65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구본길. 대한펜싱협회 제공


구본길은 21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임재윤(대전시청)을 15-1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시청) 도경동(대구시청)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합작해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은 2024-2025시즌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올해 부산시청으로 소속팀을 옮긴 구본길은 다음 시즌 국가대표 선발에 반영되는 국내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합산 랭킹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가대표 선발에 반영되는 올해 4개 대회 중 3개 대회가 끝난 가운데 구본길은 1월 전국남녀종목별오픈대회에서 개인전 2위,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선 3위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은 “부산시청 유니폼을 입고 첫 금메달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저를 믿어주신 정승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기회가 와서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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