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조사 종료...특검, 23일 10시 재소환 통보
[앵커]
김건희 씨가 구속 뒤 세 번째 특검 조사를 3시간여 만에 마무리하고 구치소로 복귀합니다.
특검은 김 씨가 이번 조사에서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전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김건희 씨 조사가 생각보다 일찍 끝났군요.
[기자]
오후 2시 12분부터 시작된 조사는 3시간 18분 만인 오후 5시 30분에 끝났습니다.
이후 휴게 시간을 가진 뒤 오후 5시 58분부터 조서 열람에 들어가 6시 24분에 마쳤습니다.
특검은 오늘 김 씨를 상대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특검은 질문지 100여 장을 준비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정도만 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씨는 오늘 조사 시작부터 줄곧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구치소에서 대면진료를 마친 뒤, 오후 1시 17분쯤 호송차를 타고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는데요,
김 씨가 거듭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데다, 건강 문제를 호소해왔던 만큼 심야 조사를 진행하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특검은 구속 이후 두 번째 조사를 마친 뒤 김 씨에게 어제(2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김 씨는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일정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김 씨의 구속기한이 연장되면서 특검은 오는 31일까지 김 씨를 구속 상태로 조사할 수 있게 됐는데요,
아직 수사할 사건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특검은 이틀 뒤인 토요일 오전 10시 다시 나올 것을 통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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