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23일 오전 10시 재소환…180분 만에 3차 조사 종료

김지은 기자 2025. 8. 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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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구속된 뒤 3번째 특검에 출석했지만 조사는 약 3시간 만에 끝났다.

특검팀이 이날 준비한 질문지는 100여장 분량이었지만 김 여사는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진술을 거부했다.

특검팀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구속기간 안에 김 여사를 조사한 뒤 재판에 넘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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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구속된 뒤 3번째 특검에 출석했지만 조사는 약 3시간 만에 끝났다. 김 여사는 이날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했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를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다시 소환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21일 오후 2시12분에 시작된 조사가 오후 5시30분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서 열람은 오후 5시58분에 시작해 6시24분에 마쳤다.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를 상대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연결고리였던 통일교 청탁 의혹을 집중 추궁하려고 했다. 특검팀이 이날 준비한 질문지는 100여장 분량이었지만 김 여사는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진술을 거부했다. 특검팀은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특검팀은 조사해야 할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며 오는 31일로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허가했다. 특검팀은 구속기간 안에 김 여사를 조사한 뒤 재판에 넘길 계획이다.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 주식계좌 관리인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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