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성과급 순이 아니다?…최태원 "성과급 5000% 받는다고 행복해지는 것 아냐"
이상화 기자 2025. 8. 21. 18:38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원과의 대화에서 "성과급이 5000%까지 늘어나도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열린 이천포럼 '슬기로운 SK생활' 코너에서 '지속 가능한 행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중에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보상에만 집착하면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이는 근시안적인 접근"이라며 "1700%의 성과급에도 만족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3000%, 5000%까지 늘어나도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행복은 사람마다 다르고 각자의 기준도 다르지만 그 속에서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며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와 설계를 함께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K 하이닉스는 올해 성과급을 두고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2021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삼겠다고 한 만큼, 해당 금액 전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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