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오후 5시 30분 특검 조사 종료...23일 재소환
이민경 기자 2025. 8. 21. 18:37

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 후 세 번째 조사가 약 4시간 만에 종료됐다. 특검은 김 여사를 23일 재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에 대한 조사가 오후 6시 24분 종료됐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12분 서울 광화문 KT웨스트빌딩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오후 5시 30분 종료됐으며, 조서 열람은 오후 6시 24분 종료됐다.
특검은 이날 ‘건진 법사’ 전성배씨 청탁 의혹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김 여사는 대부분의 질문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이날 100여장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대면 진료를 받은 뒤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당초 특검은 전날 김 여사를 조사하려 했지만, 김 여사 측이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일정이 하루 밀렸다.
특검은 김 여사를 23일 오전 10시 재소환해 구속영장 범죄사실 관련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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